덕진공원 인근 파크리움에 도입
출입문-가전제품등 원격 제어
모델하우스 오늘부터 체험 가능

KT전남ㆍ전북광역본부가 전북 최초로 AI(인공지능) 오피스텔 구축에 나선다.

13일 KT전남ㆍ전북광역본부(본부장 서창석 전무)에 따르면 전주 덕진공원 근처에 파크리움 오피스텔을 시공하고 있는 광진건설(대표이사 최두산)과 업무제휴 MOU를 체결하고 전북 최초로 AI(인공지능) 오피스텔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MOU로 ‘파크리움 오피스텔’에는 AI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별 전등, 냉난방,  침입감지시스템을 휴대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것은 물론 IPTV와 인공지능의 융합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 단말기를 통해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부재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방문자와 영상통화 후 공동출입문을 원격으로 개방할 수 있으며 입주민의 IoT 가전제품을 KT의 AI 서비스를 통해 음성제어 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음성 호출 기능과 입주민의 입ㆍ출입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원패드 시스템을 도입, 입주민을 인식하고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구축해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358-22번지 일원에 공급중인 ‘파크리움 오피스텔’은 전체 392실 복층형 설계와 건조기, 시스템 냉난방기, 43인치 TV 등을 무상 제공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 했다.

또한 덕진공원 명품화 사업, 종합경기장 시민의 숲1963 조성, 구)전주법원, 국가산업 탄소밸리 등의 개발호재와 더불어 이번 KT의 AI(인공지능)오피스텔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현재 분양 중으로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358(태평양수영장 1층)에 있으며 14일부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직접 AI 스마트홈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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