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농협(무주군지부, 무주농협, 구천동농협, 무진장축협, 무주조공법인) 임직원 35명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14일 「사랑의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버스를 이용하여 설천면과 무주읍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황석관 무주군지부장은 “최근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보유량 급감으로 어렵다고 하는데 오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기쁘다”며 “농협 임직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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