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5월 13일 남원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강태호 서장은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의 노고 치하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도통지구대, 중앙지구대, 인월파출소, 운봉파출소의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태호 서장이 주민과 밀접한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한편, 현장방문 격려행사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관내 총 18개 관서의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태호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하는 등 각 지역의 협력단체 회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력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게다가,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한 파악과 앞으로의 남원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살기 좋은 남원, 행복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이 더욱더 범죄예방에 힘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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