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동장 전양목)은 14일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과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서 300만원을 기탁해 이뤄졌으며, 공부방 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한 가정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책상세트, 책장 등의 가구를 전달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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