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비평 22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특집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세상읽기편에 ‘부서진 마음들을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란 주제로 권남희, 권은자, 김원, 김은중, 김인호, 변애선, 성민선, 임동옥, 조윤수, 최정숙, 현정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기획연재로 송명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록됐고, 연재 철학으로 풀어보는 내 맘대로 세계사 편에는 이은화의 ‘지구촌을 강타한 균의 습격’을 읽을 수 있다.

또 2020 기획특집 ‘우리 시대 원로 수필가 인터뷰’에는 구순의 수필 전도사인 정호경 작가의 대담이 게재됐다.

2020 기획연재로는 화가의 연인들 섹션은 구활의 ‘자연을 관통하는 끝없는 절규’, 장석원의 ‘걸레 스님 중광 이야기’, 최화웅의 ‘이 시대 밤하늘에서 베토벤을 만나다’가 수록됐다.

또 제223호 신인상 수상자인 김명화, 김성출, 이우주의 당선작과 당선소감, 심사평도 읽을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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