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어 등 12월 발표예정

군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비전을 담은 시 대표 홍보영상을 4개 국어로 제작한다.

15일 시는 홍보영상 제작 착수보고회를 갖고, 군산 이미지와 변화와 혁신, 군산만의 매력을 담은 종합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시 대표 홍보영상은 지난 2013년도에 제작한 후 2017년도에 수정을 거쳐 사용했지만 민선7기 시정방향에 맞는 영상이 필요함에 따라 7년 만에 제작하게 됐다.

이번 홍보영상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며, 종합영상 1종, 축약본 1종과 경제·관광·종합분야 CF영상 3종 등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채효 공보담당관은 “이번 홍보영상은 시민뿐만 아니라 대내외 행사, 타 지역 주민, 해외까지 전달해 군산의 위상과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오는 12월에 최종 영상물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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