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 멋진 공연 선물    어울림 페스티벌앙상블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줄 연주회를 갖는다.

국내에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어울림 페스티벌앙상블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군산 동우아트홀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멋진 연주를 펼치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주희성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고,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참여,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성악가들도 참여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미(군산본부장) 디렉터는 “지역의 문화예술이 부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이번 연주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래식이 좀 더 쉽게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우스 콘서트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문의=이영미 디렉터(010-6371-7174)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