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 첫 이사회 개최
위촉장 수여 3건 안건 심의 등

정읍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선초대회장으로 당선된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홍보위원, 임원(부회장, 이사) 등 참석한 70여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강 광 회장은 “위촉한 이사들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배를 탄 만큼 서로 협력과 도움으로 건강을 다지고 전국제일 생활체육 도시를 지향,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진들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과 민선 체육 시대에 맞춰 체육시설 기반 보강 확충 등 체육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전 정읍시체육회장인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한 강광 회장과 협의와 소통을 통해 시체육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 코로나19 여파와 관련해 “완전하고 안전하게 극복,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위축된 정읍시 지경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금을 꼭 수령, 소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체육회는 이날 전차회의록 보고와 사무국장 임명 동의 및 이사회비 예산안, 신규 종목단체 가입 건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승인 후 폐회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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