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야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가 2019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15일 농협 전북본부(본부장 박성일)은 지난 13일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대야농협 (조합장 민윤기)에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우수상 표창패와 부상을 시상했다.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전국 RPC에서 판매하고 있는 150개의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고품질 품종, 수분함량, 단백질 함량 등 농협 식품연구원이 1차와 2차에 걸쳐 품위평가를 진행하고 품위평가 상위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 평가위원들이 향, 밥맛, 윤기 등을 평가하는 식미평가로 진행되며 그 중 고득점을 받은 상위 5개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관리로 명실상부한 전국 쌀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대야농협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관내 RPC와 협력해 전국 최고의 쌀 대표 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윤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을 통해 전국 대표 쌀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