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청소 업무에 종사할 환경관리원 8명을 신규 채용한다.

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모집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완산·덕진구청에서 응시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5월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시민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거주기간, 연령, 병역관계,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뒤 오는 30일 2차 인적성검사를 통해 3배수인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 ▲윗몸일으키기 ▲악력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3차 체력평가를 거쳐 12명을 선발한 뒤 4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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