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박재철(조경학과) 교수와 서지은(생명과학과)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18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스승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남천현 총장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988년 부임한 박재철 교수는 조경학과 창설 멤버로 농학부장, 조경계획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조경학 분야 학술연구 및 대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서지은 교수도 1988년 부임해 부총장과 교무국제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생물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 진흥과 대학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오면서 학술 진흥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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