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심각 단계로 전면 중단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은 철저한 예방관리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견학 및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대피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철저하게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산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와 기관은 방호구조과(063-220-4244)로 문의하면 된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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