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19일 노인일자리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앞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비대면 및 실외활동 중심의 공익형 환경개선사업으로 재개했다.

이에 따라 동충동 복지팀은 지난 6일부터 40명의 어르신들을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이날 현장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 일환으로 이날 손소독제 등을 구비 및 모자를 전달했으며, 참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케 해 코로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한편, 황금숙 동충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에서 다채로운 형태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로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