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성)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대상자의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말 시작해 이번까지 총 3차례 실시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과 선운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해준 음료와 과자, 이한성 위원장이 기탁한 백설기를 함께 전달해 풍성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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