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9일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이루어진 이날 헌혈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고귀한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태권도진흥재단 박지은 주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감소하는 등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헌혈이야 말로 작은 노력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헌혈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헌혈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19 예방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