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IT‧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를 선발,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IT·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경진원이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Scale-up)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올해 스마트미디어시대에 발맞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자 ‘관광체험 AR 콘텐츠 개발’, ‘문화‧공연 AR 홍보물 제작’ 등을 과제로 선발했다.

사업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조하거나 사회적경제팀(063-711-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문화 콘텐츠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점을 갖고 있는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IT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전라북도의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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