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젊은 층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한다.

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을 위한 특별공급 확대를 사업자에게 권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분양주택은 신축 세대의 30%를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등에 공급하고, 임대주택은 20% 이상을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인구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특별공급 확대를 권고키로 했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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