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0년도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을 도입해 추진한다.

20일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0년도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리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존처럼 단순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어린이집 원장과 강사가 연결되는 실시간·양방향 교육으로 추진되므로 교육 효과도 월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지고 있던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추진을 재개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생활속 거리두기 규정 준수는 물론 교육효과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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