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1일 전북지역 99개 고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당초 지난달 8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수차례 연기된 후 등교수업 이틀째인 이날 진행됐다.
도내에서는 99개 고교에서 모두 1만6,917명(한국사 기준)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개인별 성적표는 내달 5일부터 제공된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고3 첫 전국연합평가 진행
- 교육일반
- 입력 2020.05.21 16:32
- 수정 2020.05.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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