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광수 의원(무소속 전주갑)이 오는 23일 오전 9시, ‘제 40차 민원상담의 날’을 개최한다.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에 있는 김 의원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민원상담의 날에는 지역주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1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민원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작한 민원상담의 날이 40차를 앞두고 있다”면서 “민원상담의 날은 40차로 마무리 되지만 계속해서 지역주민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북과 전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 등원 이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민원상담의 날을 개최해 왔으며 그간 700여건에 이르는 민원 상담과 3,0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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