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미관개선 등 인력지원

한전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와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회장 이래범)는 지난 20일 ‘실버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마련, 만 60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미관개선사업, 사옥주변 환경개선사업, 지역축제고객 홍보활동 등 적합한 일자리 활동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전 군산지사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특히,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전력사업 수행에 인력을 필요로 할 경우 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래범 회장은 “한전 군산지사에서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관영 지사장은 “앞으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보다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하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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