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다양한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을 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미륵사지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문화체험관 및 관광안내소, 녹지공원 등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공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는 백제유적 종합안내관, 역사관, 전망대, 교육장, 주민참여공간, 가상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 보석어드벤쳐, 하늘자전거길 등 주제 별 코스체험 복합놀이시설이 건립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들 기반시설과 세계유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연계, ‘5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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