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추도매시장 번영회는 지난 22일 정읍시청을 방문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자리한 고추도매시장은 중개인 점포 53개 동이 번영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한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국가적인 재난 위기상황 속에서 온 시민이 똘똘 뭉쳐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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