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서 260개점포 살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21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공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검사원 5개조로 구성해 260개의 점포의 가스시설을 집중 점검했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후 남부시장 외 관내에 있는 26개 전통시장과 4개의 상점가를 대상으로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점검뿐만이 아니라 상인들의 가스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전통시장 가스사고를 조기의 예방하고 가스시설 점검 결과표를 지자체, 공급소와 공유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해 나가며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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