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헬스케어 등 신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년 간 연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 계획을 제출한 원광대는 ENER-G사업단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술 전문가 양성을 사업비전으로 선정하고, 지역산업 고도화 및 특화기술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혁신교육 모델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및 성과관리를 위한 혁신 환류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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