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지난 23일부터 매주 토요일(10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공예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물조물 공예교실”은 손 세정제 및 비누, 액자, 과일 쟁반, 가죽가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공예품을 아동이 스스로 만들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작품의 완성에 따른 성취감을 항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습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입구 및 테이블 곳곳에 사전 소독을 완료했고, 참여 아동들에게 발열 검사와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진행 중 수시로 손소독 티슈로 손과 주변을 소독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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