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 위기 청소년 대상 맞춤형 선도심사위원회 지원 결정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외부위원으로 안승희 정신건강증진센터 팀장, 김유미 사회복지협의회 과장 등이 참여하여, 대상 청소년이 범죄 등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요인, 비행 위험성, 경제적 빈곤, 가정환경 등에 대한 사례분석 후 문제점을 도출 적합한 해결 방안 모색 및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선도심사위원회 회의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중 발견한 아동학대 피해자 2명의 위기 청소년을 선정하여, 대상자들에게 멘토, 멘티 연계 등 생활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