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26일 ㈜명신(대표 이태규)과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기술교육체계 연계성 강화를 통해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미래 산업수요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체계를 마련과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계철 총장은 “전기자동차분야는 융복합 기술과 디지털기술 분야 혁신을 통해 놀라운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신은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해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생산에 나섰으며, 올해 12월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전용 생산공장 설비를 확충 중에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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