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참여신청
내달 16일까지 130명 모집

전북지역 금융기관과 도출연기관에서 근무할 공기관 직무인턴을 모집한다.

27일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올 여름 7주간 진행되는 공기관 직무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130명을 이달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생으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에서 6월 16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턴은 도내 국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 전북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현장직무교육과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해 나가게 된다.

직무인턴 참가자에게는 현장실습비와 전담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전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전국 어느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어도 참여가 가능하며, 전공과 출퇴근 가능지역을 참고해 지원기관을 선택한 후 지원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기존 오프라인 신청서 제출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에서 모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참여 기관과 대학생 모두에게 편의를 높였다.

세부내용과 신청방법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직무인턴)(www.jb203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청년허브팀(063-227-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원식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공기관 직무인턴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직무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도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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