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8일 전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거시기장터’의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250여 개의 입점업체가 참여, 교육내용은 신규 쇼핑몰 이용방법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가격정책·마케팅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경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거시기장터의 시스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편리한 서비스 이용과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활용하기 쉬운 사이트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개편 후 7월 중에 쿠폰 할인전, 시군상품관,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등 오픈마켓 연동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