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 만나 동진강
국가생태하천 조성 등 설명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2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토교통부 소관 4개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만나 농생명 연구개발특구 내 핵심연구기반을 활용한 6개 사업을 건의,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유 시장이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한 사업들은 동진강 국가 생태하천 조성사업(284억),국지도 49호선(부전~칠보) 시설개량사업(1천89억), 동부 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5천983억), 제4차 국가철도망(정읍~전주) 반영(1조 3천억) 등이다.

유 시장은“이들 사업들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인 만큼 국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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