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양궁장 체험행사 진행
"각 시설 알려 편히 사용을"

임실군 체육회는 지난 26일 김병이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임실군 오수면에 소재한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을 찾아 양궁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체육 불감증을 해소하고, 지역 체육시설을 견학.

체험 함으로써  지역에 위치한 체육시설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은 국내 유일의 가장 넓은 부지(73,683㎡)에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난 2018년 10월에 준공됐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양궁전용 경기장을 자랑하고 있다.

임실군체육회 김병이 회장은 "지역 곳곳에 각 종목의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지만, 이를 몰라 이용치 못하는 군민이 적지 않다"며 "각 지역 체육시설을 탐방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임실군체육회 홈페이지를 구축, 지역주민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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