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대표 김영철)은 28일 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3개 팀이 참여해 BM진단과 전문가 인터뷰, 통합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이행하고 마지막으로 모의 데모데이까지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진행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변경, 청년창업가 지원을 멈추지 않고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정리수납 컨설팅 아이템을 소개한 앳홈 정다은 대표와 자전거리싸이클링 아이템 김형섭 대표, 군산밤협동조합 최성민 실장 등 3개 팀에게 ㈜강쎈에서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스케일업 멘토링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청년뜰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는 ‘청년뜰이 찾아간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안태욱 센터장과 창업지원부가 직접 청년 창업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뜰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취창업 지원 등 주도적 지원과 운영공간으로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오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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