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동산지점 신규 개점
정기예탁 2%-적금 3% 특판도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동산지점이 29일 개점식과 함께 조합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익산농협 동산지점 현지에서는 김병옥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이 열렸다.

14번째 신규지점인 익산농협 동산지점은 조합원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산동 일원에 자리잡고 있다.

익산농협 동산지점은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금융 틈새시장을 노릴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개점을 기념해 1년 정기예탁금 최대 2.0%, 3년 정기적금 최대 3.0% 특판을 실시한다.

또한 예금 및 카드 신규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병옥 조합장은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든든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도전적인 신용사업과 창의적인 경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전문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익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옥 조합장은 고품질 브랜드 쌀 ‘옥야수’ 해외수출, 소형농기계 보조사업, 조합원 자녀 대상 장학금사업 등 조합원 실질적 소득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용사업 증대 및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조합원 생산 쌀과 콩 등을 이용한 떡방앗간 운영 등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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