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노동조합(지부장 신진욱)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2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전북TP 노조는 적립기금을 활용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이는 조합원 등에게 즉시 교부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노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 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지난 2017년 설립, 사용자와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올바른 위상확립과 안정적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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