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음두드림 영유아 발달 및 양육스트레스검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15~77개월)는 아동발달검사(K-CDI)를 부모는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K-PSD)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양육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는 자녀의 발달상의 위험을 조기에 검사하여 건강한 아동발달을 돕고 양육스트레스 수준을 검토를 통해 육아에 대한 전문상담으로 양육효능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전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라북도 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하여 함께 키우고 함께웃는 전라북도의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육아지원센터는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비대면 부모교육(놀이키트 제공)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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