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 우편물류과에 근무하는 김종훈 집배원이 지난1일 상생적 노사관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노사업무유공과 성실한 집배원에게 주는 장관표창은 김종훈 집배원이 2002년7월에 공직에 임용되어 동료애와 따뜻한 인간미로 모든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칭송을 받는 모범직원으로 재직기간 집배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 집배원은 다년간의 집배원 경험을 통해 고객의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해결사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훈 집배원은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고객과 후배 동료를 대한 것이 이러한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1년 6개월 남은 공직기간을 더욱 열심히 근무하여 부안우체국 집배업무 배달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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