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매화풍류마을 창업지원 역량강화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 역량강화교육은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지 주변 일반근린상가에서 참신하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나 대상지 주변 5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방송인이면서 동시에 글로컬 창업으로 유명한 홍석천씨의 강의를 시작으로 시장·고객가설검증 등 이론교육과 식품기획전문가 등을 직접 만나보는 현장탐방, 컨설팅 전문기업의 창업컨설팅이 결합된 형태의 전문 프로그램 등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치영 군 도시공원과장은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창업 트랜드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의 관심과 유익함을 동시에 잡으려 했다”며 “창업지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매화풍류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글로컬 청년가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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