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1일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취약지역 등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부안군청과 협업하여 방범용 CCTV 설치 장소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주민간담회,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 등 철저한 사전조사로 부안읍 동중리 등 16개소 대상으로 CCTV 49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설치 될 방범용 CCTV는 부안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이 24시간 관제하여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시설을 개선하여 군민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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