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테니스협회장배 대회

정읍시 테니스협회장배 제73회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30일과 31, 정읍시공설테니스장을 비롯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2인1조(복식)로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로 16강부터 시작해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오픈부 1위 한백(이상재, 강태원), 2위 한백(김초식, 이교범), 신인부 1위는 호남(유길영, 김인석), 2위 정화 김원유, 한백 주정훈 선수, 초급 우승 한백(강공원, 김성원) 팀에게 돌아갔다.

이에 앞서 정읍시테니스협회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종목클럽회장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대 김정환 회장 이임, 제 37대 이병관 취임회장 행사를 가졌다.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은 “코로나로 미뤄졌던 종목대회들이 시작돼 활기를 찾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및 종목대회를 활발히 진행, 스포츠를 통해 생기를 되찾는 정읍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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