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일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나라를 지켜 오늘이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유공자, 보훈 가족에게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을 맞아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가뭄에 대비하고 수해 상습지역 사전 안전점검 등 각 분야 안전대책에 따라 선제적 대비로 농민들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1명의 확진자도 없는 청정 고창을 위해 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하절기 방역 활동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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