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이달 2일 전면 재 개장에 들어간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N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체험형 관광지로 넓은 초지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연간 120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 동안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체험·프로마쥬레스토랑, 4D영상관, 펜션, 홍보관, 서바이벌게임장 등이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전면 재 개장한다.

재 개장을 앞두고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 방문객을 맞이할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치즈체험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1~2m 거리유지와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을 실시하고, 이에따른 1회 입장객도 수용면적에 따라 축소 제한 운영된다.

김치환 관광치즈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철저한 안전점검과 방역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