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묘역 참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영업본부와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가 함께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25여명의 임직원이 현충탑 참배 후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묘역 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은 올해 신규직원 최종 합격자 10명이 참여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봉사활동과 함께 현충일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을 찾는 추모객들을 위한 생수 2천여개를 전달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숭고한 위훈을 가슴에 새기고 지역사회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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