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4일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여성안전종합치안추진 전략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 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 지원강화를 목표로 두 번째 토론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여성안전정책 추진역량 강화와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내실화 등 3대 전략과 14개 과제 발굴에 대한 공유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임상준 서장은 “여성폭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가 급증했다”며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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