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오길)는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지난 4일 관내 60년 해로 부부 8쌍을 선정하여 커플 사진을 찍어주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했던 장수 사진 촬영사업에서 좀 더 구체화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를 행복하고 활기차게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관주 광활면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덧붙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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