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도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혁신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 농생명, 정보통신융합 등 혁신성장산업과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등 3대 핵심사업 관련 분야다.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 보유 시 주관기관으로 신청 가능하며, 도내 소재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은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자유공모형과 구매조건부로 나뉘며, 구매조건부는 구매확약서 제출이 필요하다.

자유공모형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구매조건부는 최대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전북 R&D 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가능,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홈페이지(http://www.jbtp.or.kr)나 R&D종합정보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양균의 원장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기술을 우선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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