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연식, 민간위원장 이창근)는 8일 계남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던 행복꾸러미 배분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예정된 특화사업과 2020년 군배분사업인 지역복지현안사업의 대상자 선정 등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신규특화사업 중에 하나인 ‘행복나눔 냉장고사업’을 통한 먹거리 나눔사업이 나눔과 사랑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과 세부추진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위원장인 김연식 계남면장은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남면은 이러한 사업들이 면민들의 행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