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원센터-스마트쉼센터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은주)는 9일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심각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며 가정 내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건전한 e-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전문상담, 예방교육,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도 도내 영·유아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은주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도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고심중”이라며 “양육하는 부모, 부모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