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0일 본 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9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임실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과, 2020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향토문화유산(유형) 제4호 월파정 공유재산 기부채납안,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안, 임실 행복나눔센터 건립사업 변경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사업 등을 준비함에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예측불허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과정에서의 철저한 대비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