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원달성탑 수상

정읍 신태인농협은(조합장 김성주)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여신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1천억원 대출규모를 충족한 경우 수여하는 상이다.

신태인농협은 전년 동기대비 대출금이 154억원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 중 농업인을 위한 영농우대 특별저리대출 36억원을 비롯한 서민금융지원 등으로 농촌·서민경제 발전에 임직원 모두 혼신을 다한 성과로 보여진다.

한편, 신태인농협은 지난 2월에는 상호금융사업을 수행하는 농·축협 최고의 시상제도라 할 수 있는 상호금융대상 평가(L3그룹)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믿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님의 성원에 적극 부응해 더욱 더 발전된 금융 서비스와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